Started: 2024년 09월 03일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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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ud_ens

2024년 09월 03일 09:39

(마법부 직원 출입구 근처 가게에서 신문을 읽으며 늦은 아침을 먹고 있다. 눈가에 다소 피로한 기색이 감돈다.

문득 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들어 무언가 전하고, "오." 짧은 탄식과 함께 찻잔을 내려놓는다. 만년필을 꺼내 쪽지에 무언가 쓰기 시작한다. 테이블 끝에서 팔꿈치로 친 찻잔이 엎어진다. 바닥으로 홍차가 흘러내리고 있다....)

LSW

2024년 09월 03일 10:58

@Furud_ens (가게에 들어와 차 한 잔을 시켰는데... 익숙한 사람이 보여서 뒤까지 다가가 불쑥 말 건다.) 뭘 그렇게 쓰느라 여념이 없어요?

Furud_ens

2024년 09월 03일 15:53

@LSW (목소리로 인식하고 마저 쓰면서 대꾸한다.) 이 와중에 마법 누출 사고가 크게 났다는 모양이야. (마법 사고)복구반과 (머글 상대)해명위가 비명을 지를 속달이군.... (여전히 테이블 끝에서 차가 흘러내린다. 똑, 똑.......)

LSW

2024년 09월 03일 17:52

@Furud_ens 안 됐군요. (평이하게 말하고는 테이블 맞은편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앉는다. 종업원을 불러 차를 치워달라 하고는) 얼마 전에 제게 야근을 시키겠다며 으름장을 놓더니 당신이 그러게 생겼는데요.

Furud_ens

2024년 09월 03일 18:01

@LSW 그냥 해보는 말과 실무는 언제나 다른 법이니까. (쪽지를 다 쓰고 도로 부엉이를 날렸다. 그제서야 엎어졌던 찻잔을 발견한다. 피곤한 듯 손바닥으로 두 눈을 덮는다.) 오...... 젠장. 고마워.

LSW

2024년 09월 03일 19:27

@Furud_ens 별말씀을. ... (그리고는 한참 침묵한다.) 요즈음 어때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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