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h (마주 봄) "이디는 결혼 생각 없으시죠?"
@callme_esmail 결혼은 공허한 제도야...(사실 별 생각 없고 진지한 척 좀 해봄)
@Edith (절레) "결혼은 수단이죠." (이쪽은 뭔가 생각이 있긴 한데 이게 맞는 걸까...?) "사실 전 당신이 그런 걸 하지 않으려나 생각했는데. 괜찮은 혼혈이나 순혈을 만나서 신분 상승을 노리는..." (손 아파서 그만 쓴다.)
@callme_esmail 그것도 동의하긴 해. (대강 고개 끄덕인다.) 뭐, 생각 안 해본 건 아닌데... (말하다 말고 지금 너무 나불대나 싶어서 잠깐 멈춤) ...상대가 있으면 할 수도 있겠지.
@Edith (그리고 당신의 말도 어떤 면에서는 동의한다. 만약 사랑만을 원한다면 제도가 너무 오래되기는 했지. 뭐든 충분히 오래되고 커지면 원래의 의미를 잃는 법 아니겠어요, 같은 생각 하며, 깃펜으로 서 있는 당신 주위에 결혼식장같은 배경의 낙서 그리고 있다. 오.) "이상형 있어요?" (영앤리치앤톨앤핸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