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26일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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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13:07

(우중충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도 모르는지 헤실거리며 나오고는 장난감 트럼펫을 뿍 불어 관심을 끈다.) 자, 자! 저 내일 결혼합니다! 총각파티 와주실 친구분들?

LSW

2024년 08월 26일 13:08

@jules_diluti 이럴 수가......

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13:10

@LSW 왜 그런 반응이죠? 당신은 필수 참여예요. 절 죽일 생각 없는 몇 안 되는 사람이라.

LSW

2024년 08월 26일 13:15

@jules_diluti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 인간들이 결혼하기 전 아직 총각인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친구들끼리 방탕하게 술 마시고 도박하고 놀기를 거절한 다른 친구 보고 쥘을 보고) 뭐, 그렇다기보단... 칭찬받기 좋아하는 열한 살이 결혼한다니까 말도 안 돼서요. 아이를 가진대도 애가 애를 낳는 기분일 것 같은데... (사실 하나 : 레아에게는 쥘을 여전히 어린아이로 보는 시각이 있다...)

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15:59

@LSW 대모 노릇도 해주신다면서 거 참. 방해할 거라면 늦었어요. 제 결혼식에는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앞으로 나서주십시오" 식순이 없을 거니까요. 기꺼이 반대해줄 사람들이 숨어 들어올까봐 없앴어요. 임판데에게서 교훈을 얻었달까... (어깨 으쓱.) 아니, 그리고 열네 살 때 꼬마 졸업했다고 해주셨잖아요?!

LSW

2024년 08월 26일 16:01

@jules_diluti 영악하기는... (조금 아쉬운 눈이다. 그 식순이 없다니...) ...아. 그랬었지. 그런데 그거랑 그거는 달라요. 당신이 졸업한 건 꼬마 쥘이고. 애 같은 면은 그대로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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