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me_esmail (맞은편 건물 안에서 손차양을 하고 사람이 있는지 살펴본다...)
@Edith (아직 아무도 제지하러 오지 않았기 때문에, 에스마일이 서 있는 것이 보인다.) (당신을 알아봤는지는 모르지만 누군가 창문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는 손을 살짝 흔들었다.)
@callme_esmail (에스마일인 걸 알아봤다. 고민하다가 건성으로 손을 흔든다.)
@Edith (...눈 가늘게 뜨다가 옴니큘러를 꺼내 쓴다. 앗, 이디구나. ...잠시 후 종이로 접힌 실뱀-작아서 지렁이같기는 하다-이 당신에게 기어온다.) "이디스. 일찍 일어나셨네요. 때아닌 휴가는 잘 즐기고 있나요?"
@callme_esmail (잠시 후 대충 접은 쪽지가 당신 쪽으로 날아온다.) “곧 바빠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별로 즐겁지가 않다...“
@Edith "이디스? 마법이 안 됐나- ...아. 말씀드리는 걸 잊어버렸구나. 뱀한테 말하시면 저한테 들려요." (쪽지는 킥킥 웃으며 주머니에 잘 접어넣었다.) "그래도 직장인이라면 미래의 과중업무를 보지 않고 지금의 달콤한 휴식을 즐길 줄 아셔야죠. 카르페 디엠...! 그런데 바빠진다는 건 어느 쪽이 이겨도 그럴 것 같다는 뜻인가요,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