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20일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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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7H313L4ND

2024년 08월 20일 16:56

(녹턴 앨리와 다이애건 앨리의 경계, 망토를 유독 깊게 뒤집어쓰고 이동하는 인영. 그는 당신을 흘끔 바라보더니, 눈에 띄게 동요하나... 애써 모르는 척 지나가려는 눈치다.) 비켜요, 저한텐 급한 약속이 있으니까......

Ludwik

2024년 08월 20일 22:14

@1N7H313L4ND (공허한 시선이 아일라를 스친다. 못 알아 본 건지, 그대로 비킨다.) 미안합니다.

1N7H313L4ND

2024년 08월 22일 17:57

@Ludwik ......? ('못 보던 얼굴'.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스쳐지나가지조차 못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 속에, 그저 모른 척하고 지나치려던 아일라의 입이 열린다.) 잠깐, 너. 여기 뭐하러 온 거야?

Ludwik

2024년 08월 23일 10:37

@1N7H313L4ND (눈만 깜빡이다가.) …프레이저? 아. 나는… (“여기 뭐하러 온 거야?” 그 질문에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본래 수평도 아니었던 시선이 더더욱 맞지 않는다.) 미안해… 내가 올 곳은… 아니었는데. 미안, 갈게… …

1N7H313L4ND

2024년 08월 24일 17:47

@Ludwik ...아니! 아니, 아니, 아니...! 그런 뜻은 아니었어! (다급하게 손사래를 친다. 후회도 빠르다. 대체 무슨 광명을 보려고 말을 건 거야? 나도 지금 시간 별로 없는데...) ......너! 너, 뭐야?! (결국 우물쭈물하다 뱉은 말 한마디. 아일라는 타인의 가장 내밀한 곳까지는 결코 알 수 없었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런 짓을 하고, 그렇게까지... (내 눈치를 보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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