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Guys … 가이. (그 걸음걸이를 보자마자 단박에 눈치챘다. 서둘러 달려간다.) 가이!
(웬디가 가이의 손목을 함부로 낚아채며, 그 걸음을 멈춰 세웠다. 허락을 구하지 않고 가이의 머리에 투명 모자를 씌웠다. 다가오는 기숙사 유령을 피해 몸을 숨기면서, 서로에게만 들릴 만큼 작게 속삭인다.) … '네 방으로 가자'.
@HeyGuys ……용케도 안 들켰네, 정말. (웬디는 투명 망토를 써서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가이의 두 뺨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시선이 자신을 향하도록 고정했다.) … 어머니 때문에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