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11일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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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

2024년 08월 11일 01:26

@WWW 웬디. 어제는 제법 우디 같던데.

WWW

2024년 08월 11일 01:38

@LSW 음? 그게 무슨 소리니. 내 신경을 건드리고 싶은 거면 좀 더 순한 방법이 있을 텐데…. (하루가 지난 이 시점, 레아가 마주하는 것은 웬디이다. 간밤에 레아는 소년을 마주한 적이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그 시점을 반추하며 돌아갈 수도 있다.)

LSW

2024년 08월 11일 01:42

@WWW (그 조우에 특별한 일은 없었다. 그저 작은 우드워드가-큰 우드워드는 위니 우드워드니까-다른 학생들을 돕는 걸 멀리서 지켜보았을 뿐이다. 다른 친구들과 몇 마디 나누던 것도.) 말 그대로인데요. "어젯밤은 우디 같았어요." 어쩐지 느릿느릿하고 얌전해서. 당신이 그렇게 음침하게 굴 리가 없잖아요.

WWW

2024년 08월 11일 16:30

@LSW (웬디는 웃고 있었지만, 숨기지 않고 미간을 옅게 찡그렸다.) ……후후, 그럼 우디였겠지. 알면서 물어보는 이유는 뭘까? 우리 레아가….
그래서, 너도 또 꺼내달라고 물어보러 왔니? (레아가 아니라도 웬디의 머릿속은 복잡했다. 큰 우드워드 때문이었다.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해서……) 너도, 걔가 좋아?

LSW

2024년 08월 11일 18:04

@WWW 우디는 귀찮은 면이 좀 있고 이젠 그 애보단 웬디 우드워드가 편하지만. 가끔 보고 싶을 때가 있기는 해요. 처음 만난 건 역시 "우디"였으니까요. 인형과 동화 이야길 하지 않는 작은 우드워드는 어딘가 다르거든요.

꺼낼 필요 없어요. 그래주면 고맙겠지만, 웬디는 그러고 싶지 않은 모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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