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W 음? 그게 무슨 소리니. 내 신경을 건드리고 싶은 거면 좀 더 순한 방법이 있을 텐데…. (하루가 지난 이 시점, 레아가 마주하는 것은 웬디이다. 간밤에 레아는 소년을 마주한 적이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그 시점을 반추하며 돌아갈 수도 있다.)
@LSW (웬디는 웃고 있었지만, 숨기지 않고 미간을 옅게 찡그렸다.) ……후후, 그럼 우디였겠지. 알면서 물어보는 이유는 뭘까? 우리 레아가….
그래서, 너도 또 꺼내달라고 물어보러 왔니? (레아가 아니라도 웬디의 머릿속은 복잡했다. 큰 우드워드 때문이었다.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해서……) 너도, 걔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