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9일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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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ud_ens

2024년 08월 09일 23:21

(언제 자리를 비웠냐는 듯 차분히 복귀해 래번클로 학생들의 통솔을 돕고 있다.)

LSW

2024년 08월 09일 23:27

@Furud_ens 안 보이길래 어디 갔나 했어요. 프러드 당신이라면 뛰쳐나가다 학생들에게 짓밟히진 않을 거란 신뢰가 있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Furud_ens

2024년 08월 09일 23:34

@LSW 안 보이는 게 좋으니까. 지금은 보이는 게 낫고.

LSW

2024년 08월 09일 23:54

@Furud_ens 현명한걸요. 사회적 메타모프마구스란.

Furud_ens

2024년 08월 09일 23:56

@LSW 오늘은 네가 피곤해 보여. 우리의 다른 태만한 반장 하나가 신세를 많이 지는군. (웃음기가 많지는 않은 농담.)

LSW

2024년 08월 10일 00:26

@Furud_ens 잡아와도 일을 충실히 할 것 같지는 않아서 내버려두려고요. 래번클로의 표상은 이럴 때 도움이 안 되니까. (머리를 쓸어넘긴다.) ...당신이 반장이었더라면 어땠으려나.

Furud_ens

2024년 08월 10일 00:27

@LSW 내가 오클러먼시용 상상력이 풍부하긴 하지만 '반장으로 활동할 만한 프러드 허니컷'이라는 가정은 상당히 어려운데. 전제부터 변해야 가능한 게 너무 많아.

LSW

2024년 08월 10일 00:34

@Furud_ens ...하긴 아까 같은 상황에서 래번클로 학생들을 두고 어디론가 숨어버리는 반장은 어딘가... '자격 미달'이죠. (숨을 내쉰다. 한숨에 가깝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아요?

Furud_ens

2024년 08월 10일 00:38

@LSW 글쎄. (잠시 대답 없이 주변을 마저 정리하고, 돌아나오면서 가볍게 말했다.) 마법부가 빨리 결단을 내리면 좋겠는데.

LSW

2024년 08월 11일 00:00

@Furud_ens 결단이라면? (무슨 뜻인지를 묻는 듯하다.)

Furud_ens

2024년 08월 11일 00:23

@LSW 항복을 조건으로 내걸고 싸우고 있으니, 보도되지는 않아도 분명 협상하고 있을걸.

LSW

2024년 08월 11일 03:02

@Furud_ens 틸맨 같은 사람이 그걸 받아들일 리가 없어요. 무슨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은.

Furud_ens

2024년 08월 11일 03:37

@LSW 그건 지금까지 이야기고, 앞으로는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거니까. 지금까지 쌓이기만 하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요인도 있을 수 있고. ...... (그리고 묻는다.) 아이작 윈필드 씨는, 어떠셔?

LSW

2024년 08월 11일 04:13

@Furud_ens 확인차 편지했는데 제가 신경쓸 일이 아니니 학업에 집중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실지도 몰라요. 린드버그 부인께 폐를 끼쳤으니 당신께서 책임지실 거라면서요. 마법 정부에 대한 여론도 지켜야 한다는 압박도 있는 모양이었고. (말을 준비했던 양 목소리가 매끄럽다.) ...마법부 쪽 상황을 물은 거라면 저도 알 수 있는 게 없어요. 아직 아이라고 생각하시는 거겠죠.

Furud_ens

2024년 08월 11일 10:07

@LSW ......나도 레질리먼시를 배웠더라면 지금 그걸 써도 되냐고 물어봤을 텐데. 마법부의 상황도, 직접적으로 알려주지는 않으셨다고 하더라도 네가 짐작하는 것들이 있는지도 뜯어보고 말이야. (진짜로 많이 원하지는 않는 얼굴이지만 완전한 농담도 아닌 것 같다.)

LSW

2024년 08월 11일 10:45

@Furud_ens (어깨를 으쓱인다.) 저는 그냥 일개 호그와트 졸업생일 뿐이라고요. 하지만 빵 부스러기 한 톨을 내주자면-저도 간간이 들은 말일 뿐이라 당신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예를 들어 로즈웰 가문 같은 사람들 말이에요. 마법 정부에 적을 두고 이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는 마법사들은 나름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제법 있잖아요, 그래서 마법 정부의 힘을 하나로 규합하기가 힘든가봐요. 요직에 있다면 죽음을 먹는 자들과 협력한다는 의심이 들어도 증거가 없으니 추궁할 수 없고 당장 쫓아내기도 힘들고... 내부에도 적이 있다, 뭐 그런 거죠. 그래서 저희 아버지만 해도 모두의 눈엣가시였고. 그냥 토론 클럽 같은 상황이라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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