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9일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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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2024년 08월 09일 23:27

... 다들, 가벼운 부상은 제게 오세요. 큰 부상은 무리를 지어 병동으로 가고. (부상을 입은 후배들을 중심으로 살핀다. 가벼운 치료 마법 정도는 가능하다. 언제 긁힌 것인지, 베인 것인지 모를 상처가 팔에 생겼으나 망토로 그 상처를 가리고, 어린 학생들을 바라본다.)

Furud_ens

2024년 08월 09일 23:36

@Melody 도망치다가 넘어졌대. 발을 삔 것 같다. (후플푸프 저학년 하나를 안아들고 와서 내려놓는다.)

Melody

2024년 08월 09일 23:42

@Furud_ens 아, 고마워요. (아팠겠다. 잠깐 앉아있을래요? 안 아플거예요. ) (에피스키.) 데려와줘서 고마워요. 힘들었을텐데.

Furud_ens

2024년 08월 09일 23:47

@Melody 후플푸프는 좋은 반장이 있어서 다행이네. 교수님들이 연관되다 보니 수습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

Melody

2024년 08월 09일 23:57

@Furud_ens (손사래…) 이 정도는 다들 하잖아요. 7학년이 후배를 돌보는 정도는… (수습이 오래 걸린다는 것에 한숨을 푹 쉰다.) … 전쟁이네요, 여러 의미로.

Furud_ens

2024년 08월 10일 00:00

@Melody 어쩌면 호그와트에서 우리가 받게 되는 마지막 수업인지도 모르고. (짤막하게 덧붙인다.) 그냥 우습기만 한 농담은 드문 시대가 되었으니까 말이야.

Melody

2024년 08월 10일 00:48

@Furud_ens … (멍하니 아수라장을 바라본다. 교내가 이 정도라면, 그 밖은…) … 예습이 너무… (…) 어디 다친 곳은 없고요? (어색하게 말 돌린다.)

Furud_ens

2024년 08월 10일 00:59

@Melody 난 괜찮아. (잠시 붙잡지 않아 들여다보이는 망토 안의 모습에 눈이 머문다.) 그보다 후플푸프들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나면 너도 치료를 받는 게 좋겠다. 그렇지?

Melody

2024년 08월 10일 01:29

@Furud_ens 다행이네요. 소란스러워서 다친 분들도 많던데. 걱정했어요. (앗.) 이 정도는 주문 한 번이면 금방이니까… 후배들이 안 볼 때 하려고요. 괜히 더 놀랄까봐 걱정돼서…

Furud_ens

2024년 08월 10일 01:36

@Melody ....... 잠깐만 돌아봐. (무언 주문으로는 처음 해 보는 치유가 망토 안을 향했다. 지팡이만 살짝 흔들어 상처를 없앤다.) 놔뒀다가 들키면 더 놀란다고.

Melody

2024년 08월 10일 02:14

@Furud_ens 고마워요. (사라지는 상처를 바라보고…) 아, 확실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듯 작게 한숨을 쉰다.) 그렇네요. (그래도 모르겠다. 잘 감추면… 걱정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 선택은 어렵네요.

Furud_ens

2024년 08월 10일 03:28

@Melody 그래? (시선을 마주한 채 눈을 몇 번 깜박인다.) 듣기로는 꽤 단호하게 선택했다고들 하던데. 아직도 남은 게 있어?

Melody

2024년 08월 10일 11:18

@Furud_ens (선택? 당신의 말에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 눈만 깜박인다.) … 어떤 선택이요? (뭐지. 고백 말하는 건가. 진짜 눈치 못챘다.)

Furud_ens

2024년 08월 10일 11:23

@Melody (부드럽게 웃는다.) 너는 어떤 선택이 어렵다고 말한 건데?

Melody

2024년 08월 10일 11:26

@Furud_ens 그야, 부상 관련이죠. 걱정시키지 읺고 싶어서 숨기는 것을 택하는 것, 더 놀라는 것 보다는 미리 보여주는게 나으니 가리지 않는 쪽. 이 둘의 선택을 말한 거였어요. (그래서 당신이 의미한 건…?)

Furud_ens

2024년 08월 10일 11:49

@Melody 방금처럼 몰래 처리하면 되잖아? 마법 실력으로는 알아주는 멜로디 실버하트면서. (빙긋.) 난 좀 더 옛날 이야기였지. '설 곳을 정하라'는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니까.

Melody

2024년 08월 11일 01:17

@Furud_ens (아, 대충 어떤 일을 말하는 건지 알겠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다만…) … 어려운 선택이 있고, 아닌 선택이 있으니까요.

Furud_ens

2024년 08월 11일 01:30

@Melody (눈이 조금 둥글어진다.) 그때의 선택에 비해서도, 상처를 치료하는 선택이 더 어렵다?

Melody

2024년 08월 11일 01:45

@Furud_ens (가볍게 끄덕인다.) 음, 그러니까… 상처를 감추거나 몰래 치료하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거리를 만들기 싫어서잖아요? (이 경우는 후배들이 되겠다.) 그런데 그 오랜 시간 연락 없던 친가의 후원? … 글쎄요. (그것도 이런저런 조건을 추가해서? 고려할 이유가 없지.)

Furud_ens

2024년 08월 11일 03:43

@Melody 양 쪽을 놓고 봤을 때 고민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구나. (여전히 상냥한 투다.) 그러면, 만약에 ... 앞으로 고민할 이유가 생기게 된다면? 혹시 그들의 힘이 *필요해지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 것 같아? 그런 선택을 하는 경우들도 있잖아, 최근 호그와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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