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7일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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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_M

2024년 08월 07일 23:36

(지팡이 던졌다 받는다. 가끔 꺼내봐야겠군...)

LSW

2024년 08월 07일 23:40

@Raymond_M 단번에 불러내던데, 어지간히도 재능이 있나보네요.

Raymond_M

2024년 08월 07일 23:43

@LSW
조건이 '가장 행복한 기억'이라면서! 그렇담 적어도 이 마법에 대해서는 재능이 좀 있지.(씩 웃는다.)

LSW

2024년 08월 08일 00:22

@Raymond_M (확실히... 1학년 새학기부터 "드럼 공연"을 하던 레이먼드라면 그럴 만 하다 싶었다.) 레이먼드는 뭘 떠올렸어요?

Raymond_M

2024년 08월 09일 03:43

@LSW
공연의 기억. 예전에, 딱 한번. 누님이랑 같은 무대에 섰던 적이 있거든. 모든 무대가 끝나고 사람들이 앵콜을 외쳐대는 가운데 쏟아지던 발수갈채와 환호성, 무대를 적시던 꽃다발을 잊지 못할거야.(그걸 증명하듯, 이 추억을 떠올리는 그는 평화롭고, 행복하고, 자유로워 보인다.)레아 넌 어때? 성공했냐 실패했냐를 떠나서. 널 다 내줘도 좋겠다 싶은 *마법같은*기억이 뭐야?

LSW

2024년 08월 09일 21:36

@Raymond_M (행복했던 기억을 말하는 레이먼드의 옆얼굴을 보던 레아는 고개를 조금 튼다.) 글쎄요. 딱히 없어요. 어렸을 때 말하던 것처럼 폴라리스에 들어가서 공연이라도 해볼 걸 그랬나. 정식 멤버가 아니더라도 뒷정리 같은 걸 도우면서 당신들이 연습하는 걸 보기라도 했으면 새롭고 기쁜 추억이 생겼을까요. 레이먼드에게는 그 환호성과 인정이 기쁨이었군요. 함께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들의 존재 자체가.

Raymond_M

2024년 08월 10일 01:42

@LSW
이제 와 후회한다니 아쉬운 일이야. 페트로누스 수업이 4학년때쯤 있었다면 널 낚아채는 게 가능했을지도 모르는데. 이제 와서 난 단장은 물론 객원도 안되는 노릇이니...(무엇보다 우리는 7학년이다. 전쟁과 무관할 수 없는 나이지.)뭐라고 설명하기는 힘든 기분이지만. 분명 그랬겠지. 이제 와서 생각해도 '환희'라는 단어 말고는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뜸,)레아는 졸업하고 어디로 갈 생각이야?

LSW

2024년 08월 11일 00:36

@Raymond_M (여전히 환희(bliss)와 행복(happiness) 같은 말들은 멀게만 들렸으며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기도 했다.) 지금까지는 마법 사법위원회를 목표로 준비해 왔어요. 몇 년을 더 준비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성적도 얼추 되고 면접 준비도 하고 있어요. 세상은 물론이고 학교도 이 모양 이 꼴인데 말이죠. ...그리고 말이에요, 당신은 음유시인이라지만 그런 밴드의 객원이라기보다는 다른 곳에 몸담는 게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기꺼운 표현은 아니었으나) 기사단 같은 곳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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