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6일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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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ide_H

2024년 08월 06일 23:41

(병동에 주섬주섬 무언가를 들고 들어오더니, 평소엔 기숙사에 두고 다니던 신디사이저를 꺼낸다. 이윽고 묵직한 소리가 병동에 울려퍼진다.)

(*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youtu.be/8QorZ9fcg3o?feature=s )

Adelaide_H

2024년 08월 06일 23:43

(1악장이 끝나자마자 아들레이드는 신디사이저를 들고 다시 도주했다.)

yahweh_1971

2024년 08월 06일 23:51

@Adelaide_H
(악몽을 꾸는 것 같다.)

Adelaide_H

2024년 08월 06일 23:53

@yahweh_1971 (신디사이저를 잘 갈무리해둔 뒤 병동에 돌아와, 표정이 구겨진 헨을 발견한다.) 쉬, 쉬, 헨... 아무 일도 없었어...

yahweh_1971

2024년 08월 07일 00:11

@Adelaide_H
(물이 슬슬 빠지고 피부가 본래대로 돌아왔을 무렵......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을 번쩍 뜬다.)

Adelaide_H

2024년 08월 07일 12:02

@yahweh_1971 (순간적으로 흠칫하나, 이내 평소의 안색을 되찾는다.) 일어났어? 촉수에 물린 기분은 어때?

yahweh_1971

2024년 08월 07일 17:09

@Adelaide_H
그거 진짜...... 괴팍한 질문이다.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투덜거렸다. 당신을 향해 돌아눕는다.) ...... 웬디는 어딨어? 살아있나?

Adelaide_H

2024년 08월 07일 21:59

@yahweh_1971 (투덜거리는 헨을 보고 안심한 듯 여상한 표정이 된다.) 저쪽 침대에. 잘 살아있지. 물론 타톨랑과 핀갈도.

yahweh_1971

2024년 08월 08일 20:35

폭력 언급

@Adelaide_H
오, 잘됐다. 내가 다시 촉수에 던져버리려고 했거든. 죽었다면 아주 아쉬웠을 거야. (무표정하게 대꾸한다. 배개에 잠시 머리를 문지르다 비적비적 몸을 일으켰다.) 찬란한 보라색으로 만들어주지.

Adelaide_H

2024년 08월 10일 17:13

가벼운 강제적 물리력 사용

@yahweh_1971 (일어나려는 헨의 앞에 손을 뻗어 가볍게 제지하려 한다.) 다시 던지는 건 병동을 벗어난 뒤에 하더라도 전혀 늦지 않아. (다른 한 손으로는 협탁에 놓인 포션 몇 개를 톡톡 두드린다.) 여기서 소란을 일으켰다간 부인께서 아예 재워버릴 지도 모르니까 말야.

yahweh_1971

2024년 08월 10일 22:52

@Adelaide_H
...... (몸짓만 보면 당신이 재워버릴 것 같은데. 그러나 약자이자 환자로서 우선은 다시 눕고......) 벗어나게 도와줄래? 좀 나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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