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Guys 아무리 먹을 게 없어도 그렇지, 잉크를 먹으면 어쩌니? (장난스럽게 다가가, 슬쩍 뭘 쓰고 있는지 노트를 들여다 본다.)
@HeyGuys 후후, 안 그래도 될 걸? (가이에게 자신의 손수건을 내밀었다. 설탕 깃펜을 감싸고 있다.) 어제 특강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네….
@HeyGuys 시험에 들어갈 것 같진 않지만··· 흐음. 역시 그냥 자기 옛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어른들은 보통 그러잖니. (자기도 벌써 알콜이 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나이란 걸 까마득하게 잊은 채...) ...그나저나 너는 왜 자주 여기 있는 거니? 벽감 안에 말이야. (손등으로 두드려본다.) 여기 있으면 편안한가?
@HeyGuys 어머, 그런가? 하지만 난 가능하다면 영영 어린애로 살고 싶은 걸……. 늙지도 죽지도 아프지도 않은 삶을 살고 싶어. 너도 그럴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지 않을까? (가이의 답을 기다렸다가,) 후후, 그러니? 또 좋아하는 장소 없어? 너 종종 사라지잖니. 우디는 잘 찾아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