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ud_ens 가능성 있네요. 생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행복과 추억을 끌어내지 못하는 걸지도...
@Furud_ens 한마디로 아무 생각 없이 좋아해야 하는데 파고들어가서 그렇다? 래번클로가 그렇죠 뭐...
...우린 생각을 좀 그만둬야 할 필요가 있어요.
@Furud_ens 비슷한 말을 해주고 싶지만 그리핀도르의 프러드 허니컷은 어쩐지 상상이 안 되네요... 오클러먼시는,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Furud_ens 음... 나를 이루는 기억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는 그렇네요. ...기억이라길래 생각난 건데요. 어떤 사람들은 과거를 실제 있었던 일과는 달리 왜곡해서 기억하기도 한다잖아요. 그 왜곡된 기억으로 패트로누스를 불러낼 수 있을까요?
@Furud_ens 그렇군요... 그냥 호기심이에요. ...생각보다 인간은 기억에 제법 지배되는 동물이구나 싶어서요.
@Furud_ens 저도 사람이니까 아마... 그렇겠죠. 제가 예외였다가는 진작에 심장에 털이 나서 젊은 아가씨를 찾아다니고 있을걸요. 제법 끔찍하지 않나요.
@Furud_ens (팔짱을 끼고 눈을 가늘게 뜬다...) 심장에 털이 난 마법사로서 말하자면 저는 젊은 아가씨만 아니라 젊은 신사도 괜찮아요. 나이는 열일곱 정도가 딱인데.
@Furud_ens 마침 그 털쟁이 마법사도 열일곱이라는군요. 잘 됐어요. 이제 저의 사악한 욕망이 커질 차례예요...
@Furud_ens 그런... 가? 잠깐만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게 심장을 빼앗길 위기잖아요.
@Furud_ens 저희 이대로면 그리핀도르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법 단순한 헛소리를 하고 있잖아요. (조금 설득된 듯.) 그런데 젊은 신사가 진심을 요구하지 않는다 해도... 마술사가 그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빼앗는 일은 언젠가는 벌어질 거예요. 당장이 아닐 뿐이지.
@Furud_ens (흠... 그 말에도 납득한다. 그리핀도르를 아주 그냥 물로 보고 있다.) 심장이 없는 채로 잘 살아가다가도 어느 순간 자신에게 무언가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라서가 아닐까 해요. 그건 한때 있었으나 잃어버린 거니까요. 처음부터 없던 게 아니라.
@Furud_ens ...은유였나요? (몰랐다.) 저 나름 생각을 비우며 그리핀도르식 사고를 하고 있었는데. 조금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