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3일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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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2024년 08월 03일 23:15

(적막한 밤중. 안뜰 벤치에 홀로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HeyGuys

2024년 08월 03일 23:22

@Edith (스르륵, 저 먼 하늘에서부터 빗자루를 탄 인영 하나가 다가온다. 막대기 위에 엎드려서 늘어진 채로 말을 건다.) 사색 중?

Edith

2024년 08월 04일 02:10

@HeyGuys 맞아, 사색하긴 딱 적절한 시간이지. (눈동자만 데굴 굴려 바라보곤 대꾸한다.) 너는?

HeyGuys

2024년 08월 04일 04:11

@Edith 비행하기 딱 적절한 심야를 만끽 중. (빙글, 재주 좋게 빗자루 위에서 몸을 뒤집는다. 이제 그는 그 가느다란 막대기 위가 풀밭이라도 되는 것처럼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다.) 그래도 너무 늦기 전에 들어가. 밤이면 금지된 숲에서 식인 거미가 나오거든.

Edith

2024년 08월 04일 16:13

@HeyGuys (당신의 기예를 보고 조용히 감탄한다.) 퀴디치 팀 주장답네. -금지된 숲까지는 안 갈 테니까 걱정 마. 난 교칙을 준수하거든. (그렇지만도 않다. 지금도 통금시간을 어기고 나와 있으니까...)

HeyGuys

2024년 08월 05일 03:36

@Edith 이 정도는 기본이지. (고개를 까닥하며 답례 인사한다.) 저런. 살면서 한 번쯤 식인 거미와 결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인데. 내가 해 봤거든. (진짜일까?) 그럼 나도 잠깐 함께 사색해도 될까?

Edith

2024년 08월 05일 21:22

@HeyGuys 나도 빗자루 하나 사 둘 걸 그랬나. 좋아 보이네. (그렇지만 그의 비행 실력은 썩... 여기까지. 고개 끄덕이며 벤치 옆자리 툭툭 친다.) 좋지. 뭐 고민거리라도 있어?

HeyGuys

2024년 08월 07일 11:44

@Edith (빗자루 위에 올라서서, 툭 하고 벤치 위로 엉덩이부터 떨어진다. 처음부터 그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답한다.) 딱—히? 네가 고민이 있다면, 들어줄 준비는 되어 있지.

Edith

2024년 08월 08일 18:21

@HeyGuys 고민이라... 얼마 전까진 있었던 것 같은데. (잠시 생각해 잠긴다.) 뭐... 패트로누스 마법을 아직 성공 못 했다는 정도? 너는 성공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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