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2일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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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2024년 08월 02일 20:44

제 반려동물이요? 왕관앵무예요. 멋대로 날아다닐까봐 기숙사 안에 있지만요. (...) 네? 뱀을 키워요? (오...) 아, 원래는 아나콘다를 원했다고요...? (동물을 좋아하는 신입생 하나와 대화 중이다.)

isaac_nadir

2024년 08월 03일 01:37

@Melody (같은 테이블에서 그런 흥미로운 얘깃거리가 그의 귀에 들리지 않을 리 없다. 휙! 고개를 빠르게 돌린다.) 누가 아나콘다를 원했다고? (당신과 대화하던 신입생에게, 악수하려는 듯 손을 내민다.) 동물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 늘었구나. 환영한다. (말을 마치고 즐거운 듯 당신을 바라본다.) 안녕, 멜로디. 대화를 방해해서 미안해. 방학 잘 보냈니?

Melody

2024년 08월 03일 02:06

@isaac_nadir (둘의 신나보이는 대화를 관전한다.) 그럼요. 평범했어요. (가볍게 웃으며) 관심사가 맞는 후배가 들어왔네요. 즐거워보여요.

isaac_nadir

2024년 08월 04일 03:10

@Melody 그렇지... 그래도, 네 대화를 방해해서 미안해. (고개를 가볍게 내젓는다.) 이렇게까지 들뜨면 좋지 못한데 말야. (사이.) 반장으로서 마지막 해를 어떻게 보내겠다, 하는 생각 있니?

Melody

2024년 08월 04일 13:54

@isaac_nadir 좋아하는 소재로 대화하면 들뜨게 되는거죠. 미안할 것 까지는 없어요. (짧게 고민하고) 적응을 못 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주로 스터디를 만들까봐요. 간단한 주문이나 정보도 알려주고... 그러는 용도로.

isaac_nadir

2024년 08월 05일 20:05

@Melody 좋은 생각이다. 네가 주도하게 된다면 신입생들도 반길 테고. 네가 마법을 워낙 잘하니까 말야. 그런데 너무 바쁘지 않겠니? N.E.W.T. 준비에 독서 토론 모임도 참여하는데. (사이.) 맞아. 그러고 보니 말야, 너 N.E.W.T.는 무슨 과목을 응시한다고 했었지?

Melody

2024년 08월 05일 23:05

@isaac_nadir 고마워요. (칭찬에 기분 좋은 듯 미소.) 음... O.W.L. 때랑 똑같이 볼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마법 생명체 돌보기랑, 머글학, 룬 문자 연구, 산술점.) 양이 많기는 한데, 하던대로 쭉 하는게 루틴에 변화 없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엄청 긴장돼요. 아이작은요?

isaac_nadir

2024년 08월 07일 20:18

@Melody 글쎄... 실은, 요즘 생각하는 진로에 성적이 엄청나게 중요한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아마도 그래서겠지만, 내 일이라는 실감이 잘 안 나네. 미래와는 상관없이 마법 생명체 돌보기와 약초학은 잘 보고 싶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의식하고 있긴 해. (사이.) 학교에 있을 땐 스터디를 하겠다고. 그럼, 졸업하면 어떻게 할 생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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