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es_diluti 응~, 야자는 잘 먹고 잘 컸어. (하지만 이미 평범한 도마뱀 수준은 아니다...) 안녕, 쥘. 방학이 아무리 재밌어도 학교보단 못 하더라~. 쥘은 뭐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jules_diluti (그 중얼거림을 듣곤) 심심풀이까진 아니었는데~? 이래 봬도 꽤나 노력한 결과였는걸. 음~... 쥘은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더라. (...) 그나저나, 그 루이 누님 말인데~. 너에 대해 수심이 좀 있는 것 같았어. 애가 가출 했다면서 말이야~. 우드워드 교수님네 댁에 있었구나?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jules_diluti 흐음~, 작가라~... 뭔가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 거야?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가) 그야, 네가 아직 재정적 능력도 없고, 법적으로 바깥에서 마법을 쓸 수도 없으면서 집에 걱정하는 사람을 내팽개쳐놓고 독립을 해 버렸으니까가 아니려나~? 왜 독립 맛보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jules_diluti 아하.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는 건 알겠어~. 너의 판단으로 내린 결정이니, 내가 이해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끄덕인다.) 그럼, 인형이 아니라 사람인 너는 결국 누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