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Playfair 아핫! (장난스러운 대답에 웬디도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앉아 있던 자리에서 슬쩍 일어나 친위대를 해산시키고, 리암 옆자리에 앉았다.) 그래, 빌리 언페어. 퀴디치도 잘 하게 생겼구나. 관심 있니?
@WilliamPlayfair (눈빛까지 초롱초롱하게 바꿔가며 연기하자, 웬디는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정말 기분 좋을 때 나오는 천진한 웃음소리였다.) 좋아. 내일 점심 먹기 전에 볼까? (먹고 나서 하면 너무 격해서 좋지 않은 꼴을 볼 지도 모른다... 퀴디치 선수 쯤 되면 이제 그럴 일은 없지만.)
@WilliamPlayfair 흐음, 기숙사에서 만나는 것도 좋겠네. 팬클럽도 귀엽지만, 가끔은 떨어져서 내 시간을 즐기고 싶단 말이지··· 호위 해 줄 거지, 멋진 기사님?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리암에게 눈짓했다. 윙크 같은 걸 보내려고 했는데, 한쪽 눈은 가리고 있어서 그냥 눈 감은 사람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