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4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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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ud_ens

2024년 08월 04일 16:25

(막 수업이 끝난 듯한 교실 앞에서 몇몇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슬리데린이 많고, 합동 수업이었던 듯한 후플푸프가 하나 끼어 있다. 다들 '순수 혈통' 학생들이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알겠습니다. 로즈, 일반 깃펜에 사용하는 자동 교정 잉크 하나, 콘스테인은 허브 티 한 통이요? 종류는... 오, 제가 추천하는 것으로. 그래도 대강의 취향은 알려주셔야.......

callme_esmail

2024년 08월 04일 16:38

@Furud_ens (조금 떨어진 복도에서 당신이 하는 말 메모하고 있다... 물론 추후 어딘가에 써먹을 생각이다. 로즈는 잉크 하나... ...앗, 당신과 눈이 마주쳤다.)

Furud_ens

2024년 08월 04일 16:50

@callme_esmail (짧은 시간 동안 '어떤 눈빛'이 당신을 향한다. 레질리먼시를 익혔다면 그게 '왕방울눈 농축 물약을 저녁 식사에 부어 버리기 전에 쓸데없는 것 기록하지 말고 가서 낮잠이나 좀 자든가'라는 뜻임을 알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알 수 없을지도.......) (주문을 마저 다 받고 차분한 발걸음으로 걸어온다. 에스마일이 아직도 그 자리에 있다면....)

callme_esmail

2024년 08월 04일 17:38

@Furud_ens (앗, 저 눈빛은, 역시... ... "나 대신 나의 비굴한 행태를 비판해 주다니 너무나 기쁘다 너는 최고의 친구야"라는 뜻일까? 레질리먼시 대신 현실왜곡이나 익혔다...) (당신이 다가올 때까지 자리에 서서 떠오른 농담들을 끼적거리고 있다. 반짝 고개 들고) ...안녕하세요, 알-프러드. 주문은 다 받으셨나요?

Furud_ens

2024년 08월 04일 20:40

@callme_esmail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래 잡화점 주인들의 고객 유치 경쟁'....... 그래, 에스마일. 바쁜 와중에 내 장래에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줘서 정말 고마워. 그런데 나한테 볼일이라도 있는 거니?

callme_esmail

2024년 08월 05일 02:53

@Furud_ens 별말씀을요. (아랫입술 내민다.) ...전-룸메이트이자 제 클럽의 부회장이신데, 꼭 따로 용건이 있어야만 대화할 수 있는 거에요? 그냥 말그대로 당신의 미래에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정말 잡화점 주인이 되시는 건가요?

Furud_ens

2024년 08월 05일 15:10

@callme_esmail 오, 뭐라고 하는 것까지는 아냐.—그러니까 입술 집어넣어 줄래?—그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요즘은 초기 비용이 더 늘었다고 하잖아. 수백 년 전통의 닉스-앤-내크도 버티지 못하고 철거하는 마당에 내가 경쟁력 있는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넌 어떻게 생각해? 내 전-룸메이트이자 클럽의 회장으로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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