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2일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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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2024년 08월 02일 20:44

제 반려동물이요? 왕관앵무예요. 멋대로 날아다닐까봐 기숙사 안에 있지만요. (...) 네? 뱀을 키워요? (오...) 아, 원래는 아나콘다를 원했다고요...? (동물을 좋아하는 신입생 하나와 대화 중이다.)

LSW

2024년 08월 03일 02:08

@Melody 아나콘다는 위험한 동물이라 아마 반입이 안 될 거랍니다. (지나가다 한마디 곁들인다.) 왕관앵무는 돼요. 얌전하진 않지만 적어도 사람을 삼키지는 않는걸요.

Melody

2024년 08월 03일 10:52

@LSW (아쉽다는 눈빛을 보내는 신입생을 보며 웃는다) 아무래도… 입학하고 얼마 뒤에 누가 먹혔다는 소리는 듣기 싫을테니까요. 오랜만이에요, 레아. 잘 지냈어요?

LSW

2024년 08월 03일 12:13

@Melody (멜로디에게 인사하듯 가볍게 손을 흔든다.) 아마존에 갔다가 아나콘다에게 먹힐 뻔했지만 무사히 살아돌아와서, 잘 지냈답니다. 그렇지만 별로 무섭진 않았어요, 요즘은 아나콘다보다 무서운 게 더 많죠.

Melody

2024년 08월 03일 13:39

@LSW 오… (음? 농담이라는 것은 알지만… 표정에 당황스러움이 묻어난다.) 그렇죠. 아무래도… 주변 분위기가 밝기만 한 건 아니니까요. (어두운 쪽에 가깝지…)

LSW

2024년 08월 03일 20:13

@Melody (멜로디의 얼굴을 보고는 어깨를 으쓱인다. 어리둥절해하는 신입생에게는 손을 흔들어주고.) 일학년이라면 아나콘다 이야길 믿을까 했는데 역시 믿지 않네요. 열한 살이라도 조심하며 살라는 뜻이었어요.

Melody

2024년 08월 03일 21:59

@LSW ... 그야 냅다 방학에 아마존에서 아나콘다에게 잡아먹힐 뻔 했다는 이야기를 믿기는 힘드니까요. 그런 일이 진짜였다면 머글 세계 신문에도 나왔을걸요. (상상한다...)

LSW

2024년 08월 04일 02:28

@Melody '열일곱 청년, 아마존 탐방에서 20피트 아나콘다로부터 살아남아...' 같은 헤드라인 말이죠. 하지만 마법 세계잖아요. 제가 그런다는 건 아니지만, 어떤 그리핀도르 학생이 신입생에게 유니콘을 불러내는 가짜 주문을 가르쳐주는 걸 봤어요. 아마존의 아나콘다와 유니콘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점이 있는지를 모르겠어서... (하며 양손을 자신의 등 뒤에 모은다.)

Melody

2024년 08월 04일 13:43

@LSW (...) 그 주문... 이상한 생물이 소환되지는 않겠죠? 가짜 주문이니까 유니콘은 안 나온다고 치고... (진짜 아나콘다가 나오면 어떡하지.) ... 학교에 아나콘다가 침입했다고 신문에 나오는 건 아닌가 몰라요. (첫날부터 화끈하구나.)

LSW

2024년 08월 04일 14:05

@Melody (또다시 어깨를 으쓱인다.) 아나콘다 호그와트 습격사건이라, 잠깐 답답한 분위기를 환기할 거리는 되겠네요. 안 그래도 요즘 신문에는 피곤한 주제들만 나오잖아요. 아마 앞으로도 당분간... 그럴 테고.

Melody

2024년 08월 04일 14:32

@LSW (하하, 작게 웃는다.) 아니면... 호그와트의 보안이 평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고요. 다들 피곤하고 지쳤으니까... 환기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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