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laide_H (한차례 소란도 가라앉고, 지친 사람들은 먼저 잠에 들었다. 적막 가운데 반짝이는 것을 발견한 그가 홀린 듯이 그리로 다가갔다. 다른 사람들의 잠을 깨우지 않으려 조심스럽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헤이헤이- ... 즐턴.
@WWW ...우디. (깃펜을 내려놓고, 우디를 바라본다. 팔의 위치가 바뀌며 시계의 빛 역시 다른 방향을 향한다.) 여기 있었구나... 몰랐어. (우디의 목소리에 맞춰 작게 속삭인다.)
@Adelaide_H 지그음... 몇 시야? (친구들을 보며 돌아다니느라 밤이 깊도록 잠들지 못했다. 그런 친구들이 이곳에 몇 명이나 있었지만, 시간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반사된 빛이 벽에 닿는 모양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타인의 눈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보는 것처럼 보일 지도 모르지만.) 잠이 안 와서어... 아델, 어디 다쳤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