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3일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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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s_diluti

2024년 07월 13일 22:53

(의문한다. 악의란 무엇이기에 연약하고 다정한 우리의 세계를 이토록 쉽게 파괴하는지. 아, 미움은 어디서부터 오나요?)

HeyGuys

2024년 07월 14일 00:50

@jules_diluti (얼굴이 보이지 않게 망토를 뒤집어 쓴 사람이 저 멀리서부터 기웃거린다. 염려하는 듯, 혹은 눈치를 보듯 다가오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14일 01:34

@HeyGuys (시선을 깨닫지만, 돌아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생각을 미처 정리하지 못한 탓이다. 망토를 쓴 사람을 보고 눈을 깜빡인다. 체구가 크지 않다. 어른은 아니야... ...) 거기, 누구예요?

HeyGuys

2024년 07월 14일 13:02

@jules_diluti 아, 미안. (후드를 끌어내린다. 적당한 얼굴.) 잠깐 고민을 한다는 게... (들켰으니 어쩔 수 없지. 성큼성큼 가까이로 걸어온다.) 너도, 음,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괜찮아?

jules_diluti

2024년 07월 14일 17:37

@HeyGuys (당신이고 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비로소 어깨에서 긴장이 풀린다. 적이라니! 새삼 낯선 말이 아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하는 이곳, 호그와트에서.) 가이군요. 친구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다보니... ... (말끝을 흐리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가이도, 괜찮아요? 그때... ... (뛰쳐나갈 뻔했잖아요. 위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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