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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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_nadir

2024년 07월 08일 17:08

(도서관. 그는 건망증 약에 대한 과제를 하는 중이며, 이번 과제는 해내야 한다. 레테 강의 물 두 방울, 겨우살이 열매 네 알, 그러나 그는 떠올린다: *그가 말하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묘약 9탄이죠"She said, "What you need is Love Potion No. 9"(The Clovers - Love Potion No. 9)*. 자세가 흐트러지면 잡생각이 난다. 그는 고개를 젓고 제조 방법을 쓰기 시작한다.)

LSW

2024년 07월 09일 14:38

@isaac_nadir -열심이네요. (불현듯 성량 줄인 작은 목소리가 공간을 울린다. 옆자리에 돌돌 만 양피지와 책을 두어 권 들고 와 앉아서 갖고 온 것들을 내려놓는다.)

isaac_nadir

2024년 07월 10일 14:43

@LSW (목소리는 갑작스레 인식되고 그는 놀라 눈썹을 치켜뜬 채 당신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는 것을 지켜본다.) ... 안녕. (마찬가지로 작은 목소리. 당신이 내려놓은 책들의 제목, 그리고 당신의 망토 안감을 흘낏 살핀다.) 너도 벌써부터 열심인 것 같은데. (사이.) 레아, 맞지? (배정식에서 봤어. 그는 부연한다.)

LSW

2024년 07월 10일 19:00

@isaac_nadir (고개를 끄덕인다. 마법약 교과서뿐 아니라 마법사 사회나 문화를 다룬 책 두 권-아마 취미로 빌렸을 게 분명하다-이 추가로 있다. <세대 분석 : 왜 젊은 마법사들이 락에 열광하는가>) 과제를 할 뿐이에요. 슬슬 하지 않으면 시간에 쫓길 것 같아서.

isaac_nadir

2024년 07월 11일 21:13

@LSW 과제는 시간을 들여서 작성하고, 또 검토해야 하니까? 그런 의미라면, 네 말이 맞아. (당신의 말에 공감한다는 듯 미소 짓는 그의 시선은 바로 그 책, <세대 분석>에서 머무른다. 손가락으로 겨냥하며 그는 말을 잇는다.) 그 책, 잠깐 볼 수 있을까? 실례가 아니라면. 흥미로워 보이는 제목인걸. (그는 당신을 바라본다.) 로큰롤을 좋아하니?

LSW

2024년 07월 13일 02:28

@isaac_nadir (아이작이 겨눈 책을 내려다보고는 선뜻 그걸 꺼내 건넨다.) -별 생각 없어요. 이건 마법사들도 머글 음악을 즐기는지가 궁금해서 빌렸어요. 제가 사는 마을의 또래 아이네 오빠가 로큰롤에 빠져 있다길래 라디오로 들어봤는데 그냥 그랬고... 싫지는 않네요. 로큰롤의 팬인 건 아이작 같은데.

isaac_nadir

2024년 07월 13일 13:06

@LSW (책을 받아 들면서 당신의 말을 듣는다.) 응? (책장을 넘기던 와중에, 그는 멈칫한다. 그렇게 티가 나나? 열차에서 유난스러워 보였나?) 맞아. 팬이라기엔... (그는 호그와트에서 만난 몇 얼굴을 떠올린다.) 그렇게 아는 것이 많진 않지만, 좋아해. 어떻게 알았니? (대신에 그는 미소 지으며 손을 내민다.) 내 이름 알고 있구나? 잘 부탁해.

LSW

2024년 07월 14일 11:41

@isaac_nadir 잘 부탁해요. (손을 잡아 악수한다.) 뭐, 열차에서 오며가며 어깨 너머로 봤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락에 관심이 없다면 그렇게까지 물어보지 않았겠죠. 이건 그냥 책인걸요. 보통은 그렇게까지 관심 두지 않아요. (하며 자신의 말이 합당한 추론이었음을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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