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Guys 가이이. (평소와 같은 맹한 목소리지만, 조금 들떠서 장난스러운 어조였다. 선배나 교수님에게 들켜 혼나기 전에 후다닥 내려왔다. 뭐라고 하기도 전에 가이 뒤로 샥 숨어버린다.)
@HeyGuys (선배 갔어? 갔어? 하고 물어보다가, 교수가 가까이 다가오자 아예 망토를 들춰 그 안으로 숨어버렸다. 이제 반쯤은 그냥 장난인 것 같다. 이렇게 의리 넘치는 친구랑 같은 기숙사에 와서 들뜬 마음도 반이고...) 내가 *앤트맨*이었으면 좋았을 텐데에. 이럴 때 작아져서 숨기도 좋고오... 오, 샌드위치. (안에 뭐 들었지?)
@HeyGuys 음.. 맞아아. (같은 기숙사라 망토를 쓴다고 안 들키진 않겠지만... 선배들도 가버리자 꾸물꾸물 머리만 쏙 빼낸다. 샌드위치는 먹고 싶었던 듯. 건네주는 걸 받아 한입 베어물어 본다.) 머글 세계에도... 샌드위치 있어어? 이거랑 달라?
@HeyGuys 마법 세계라고 해서어... 그런 마법을 걸진 않는데에... (분명 한 입만 먹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가이의 샌드위치를 한입 더 크게 베어문다. 와압. 맛있었던 모양이다.) 가이느은... 무슨 샌드위치를, 제일 좋아하려나아.
@HeyGuys 아. 그거, 맛있었지이... 또 먹고 싶다아. (고개를 끄덕이고, 가이가 아주 내어준 샌드위치를 받아먹는다. 보답이라기엔 뭣하지만 옆에 있던 맛있는 포도주스를 건넸다.) 가이랑 같은 기숙사 돼서, 기뻐어. 학교에서도, 잘 부탁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