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7H313L4ND 이건... 축하. 경축. 건배애. (하고 설명하면서, 혼나기 전에 후다닥 테이블에서 내려왔다. 겁이 없는 건지 생각이 많은 건지... 어쩌면 둘 다일 수도.) 프리즈도 건배애. (이름을 부를 때 들었는데,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1N7H313L4ND 오, 프레이저. (다시 한번 이름을 되풀이하며 기억했다는 듯 안심시켜주었다. 소리가 나지 않을 만큼 가볍게 잔을 부딪고 안에 든 주스를 홀짝였다. 그리곤 프레이저의 잔을 기웃거린다. 뭘 마시고 있는지 궁금한 모양이었다.)
@1N7H313L4ND 으음... 토마토는 싫지만 케첩은 좋은 이유라앙... 같을지도오. (킁킁거리다가) 나도 한 입마안. (대신 아일라도 마셔도 좋다는 듯, 자신의 포도주스를 내밀었다.)
@1N7H313L4ND 먹기 좋게에... 들이는 수고. (아니다. 그냥 설탕의 힘일지도 모른다. 이어진 질문에 잠시 맹한 표정을 하다가,) 오. 그러니까... 위니느은... 우리 엄마의 자매야아. 아일라느은... 고모 있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