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9일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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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9일 19:20

(운동장에서 빗자루를 타고 비행 연습을 하고 있다. 허가 받고 하는 거라, 옆에서는 교수님이 학생들을 지켜보는 중. 우디는 저 높이 위에서 기예를 부리듯 거꾸로 매달려 있다.)

yahweh_1971

2024년 07월 09일 19:43

@WWW
우...... 디? 자의로 올라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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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0일 06:22

@yahweh_1971 "짹짹!" ...이라고 렌이 말했어. (의자에 두 다리만 걸치고 있는 우디의 머리엔... 핀으로 고정된 파랑새 인형이 달려 있었다. 비행 수업에 자주 보이는 친구다.)

yahweh_1971

2024년 07월 10일 21:47

@WWW
(당황해선 입을 벌린다. ...... 괜찮은 건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헨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곡예다.) 렌의 말을 통역해주면 안될까? 영어로 말야! 렌, 괜찮아? 위험한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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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1일 18:38

@yahweh_1971 "짹짹! 괜찮아, 괜찮아. 바람은 나의 친구니까!" ...라고 렌이 말했어. (그러나 그 먼 거리, 찰나의 순간, 우디는 헨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꼈다. 누군가를 무섭게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으므로, 다시 빗자루 위에 자세를 고쳐 앉고 천천히 땅으로 내려왔다. 폴짝!)
"나 어땠어? 어때?" ...라고 렌이 말했어.

yahweh_1971

2024년 07월 11일 23:26

@WWW
(당신이 내려오기만을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다 활짝 웃었다. 땅에서 열렬히 당신과 작은 인형을 맞이한다.) 렌, 멋진걸! 아주 멋진 창공의 새야. 레번클로는 '창공의 기숙사'니까, 파랑새 렌은 명예 레번클로라고도 할 수 있지. (정작 이곳의 레번클로는 하늘 높이 오르는 걸 무서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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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2일 02:39

@yahweh_1971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그는 제자리에서 한 바퀴 빙글 돌았다. 그 언제 연회장에서와 같은 모습이다.) "짹짹! 창공의 새, 정말 멋진 별명이야!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어!
지지배배. 작은 창공의 독수리야, 너도 같이 날래? 같이 날래?" ...라고 렌이 말했어.

yahweh_1971

2024년 07월 13일 00:03

@WWW
작은 창공의 올빼미는 오늘 피곤해. 나는 건 힘들겠어. (급히 손사래친다. ...... '싫어!') ...... (당신에 대한 호불호와는 아주 별개다. 잠시 눈치를 보고.) 땅에 붙어있을래. 뭐, 그래도 나는 걸 구경하는 건 좋아. 안전하게 날아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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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4일 01:34

@yahweh_1971 "올빼미! 올빼미! 잘 어울린다아. 밤에도 안 자?" ...라고 렌이 말했어.
(우디도 그 마음을 알기에, 개의치 않는 표정을 했다. 제안에는 수락해야만 한다는 의무가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행을 연습하던 다른 아이들도 하나둘 땅으로 내려오고, 갈무리하는 모양이었다.) "다음에 같이 해 보자! 작은 창공의 올빼미야, 너는 비행이 아니면, 무슨 과목이 좋으니? 좋아해?" ...라고 렌이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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