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3일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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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3일 23:52

으으, 연극제는 끝났겠지. 준비해 놓고 당일에 앓아눕다니 이건 말도 안 돼. 그 역할은 내 건데! (입은 옷과 머리를 마법으로 정돈하고서, 이마에 한 손 짚은 채 기숙사를 나온다. 나온 순간, 복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에 얼굴이 굳는다.) ...뭐야, 무슨 일 있어...?

Furud_ens

2024년 07월 14일 00:03

@eugenerosewell (조금 목소리를 낮추어 빠르게 말한다.) 슬리데린 기숙사로 다시 들어가는 건 어때?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4일 00:12

@Furud_ens 프러드. 무슨 일인지 너는 아는 거지? (물으려다, 아무래도 상황을 물어도 될 분위기가 아닌 것을 눈치챈다.) ...알았어. 진정되면 물어볼게. 너도 래번클로 기숙사로 빨리 들어가.

Furud_ens

2024년 07월 14일 00:18

@eugenerosewell 나한테 물어보지 않아도, 기숙사로 돌아가면 다른 애들이 알려줄 거야. (끄덕인다.) 그리고 내 말은, 너는 *총명하니까* 벌써 이해한 것 같지만, 너무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 게 좋겠다는 거고. 그게 아니면 당장 위험하지는 않아. 어쨌든 현장에 없었던 게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4일 00:20

@Furud_ens (사실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너무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 게 좋겠다'와 '가민 교수'가 합쳐지자 일의 윤곽을 더듬을 수는 있었다.) ...알았어. 그렇다는 거지. (잠시 침묵한 후에) 들어가 볼게. 알려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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