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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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08일 00:48

(입에 음식 한가득 물고 우물대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말하려고 애쓴다. 그러면서 동시에 입을 벌리지 않으려고―음식이 입안에 있을 땐 벌리는 거 아냐, 윌리엄!―노력한다…그야말로 어이없는 광경이다.)

Furud_ens

2024년 07월 08일 00:51

@WilliamPlayfair 먹는 걸 먼저 하면 돼. (현명한 래번클로답게 조언한다.)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08일 01:03

@Furud_ens 음! (엄지 척! 하고 들어보이고는 체할까 걱정 될 정도로 빠르게 씹어서 삼켜버린다.) 그러니까 내가 하려던 말은! (………)…잠깐, 뭐였지?

Furud_ens

2024년 07월 08일 01:10

@WilliamPlayfair 그럼 이제 생각날 때까지 다시 먹어. (현명....) (그리고 자기도 옆에서 다시 음식을 담기 시작했다.)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08일 01:15

@Furud_ens (존경의 눈빛…) 우와, 프러드. 래번클로에 가더니 지성이 빛나는데! (다급하게) 앗, 원래도 그랬지만 좀더 말이야.

Furud_ens

2024년 07월 08일 01:22

@WilliamPlayfair 응, 그렇지? 리암 너도 그리핀도르가 되더니 더욱 그리핀도르 같아 보인다. (그게 무슨 말인데.... 싶지만 말투만은 몹시 긍정적으로 들린다.)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08일 01:34

@Furud_ens 고마워! (그리핀도르같다는 건 용기있고, 그리고…잠깐. 내가 그리핀도르가 되고 나서 한 건 마구 먹기랑 먹으면서 말하기, 잊어버리기…) ………하하, 칭찬이지?

Furud_ens

2024년 07월 08일 21:24

@WilliamPlayfair 물론이야. 네... 아직 잘 모르지만, 그냥 분위기랄까, 인상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 그리핀도르 애들은 활기차니까 친구가 되기도 좋을 거고 말이야.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08일 22:20

@Furud_ens 그건… (활짝 웃는다.) 두 말 할 것 없는 칭찬이네! 더 더 훌륭한 그리핀도르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 (지켜봐 줘! 키득키득 웃으며 덧붙인다.) 물론이지. 그럼…래번클로 친구들은 좀 어떤 것 같아?

Furud_ens

2024년 07월 09일 16:00

@WilliamPlayfair 물론 응원할게. (싱긋.) 래번클로 애들? 진짜 좋아. 기차에서 친해진 애들이랑 같은 기숙사가 된 것도 좋고, 엄청 말이 잘 통하는 느낌이고, 다들 재치있어. 같이 공부할 것도 기대돼....... 처음에도 당연히 그러고 싶었지만, 래번클로에 갈 수 있어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이야!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09일 22:06

@Furud_ens 역시 래번클로구나! 기숙사는 다르지만 나도 친하게 지내고 싶네. (물론 우리 그리핀도르 친구들도 나무랄 데 없이 재밌고 좋지만! 밝게 덧붙인다.) 전부터 원했던 기숙사에, 실제로도 그만큼 좋다니 최고잖아. 7년 학교생활의 첫 시작이 좋은데! 근데 래번클로에 꼭 가고 싶었던 이유가 있어? (아, 방금 말한 그건가? 중얼.)

Furud_ens

2024년 07월 09일 22:28

@WilliamPlayfair 그러게. 칠 년의 시작이라고 하니까 진짜 멋진 것 같다. 아, 난 그냥, ... 래번클로가 제일 잘 맞을 것 같아서. 난 엄청 용기 있거나 집안이 좋은 편은 아니거든.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09일 22:38

@Furud_ens ―그리고 똑똑하기도 하고? (장난스레 덧붙인다.) 근데 그리핀도르에 오기는 왔지만…나도 그다지 용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어. (어깨 으쓱) 집안? 그것도 뭔가 영향이 있나?

Furud_ens

2024년 07월 09일 22:51

@WilliamPlayfair 본인이 가고 싶어하는 이유랑, 모자가 배정하는 기준은 좀 다르다는 것 같기는 해. 그러니까, (목소리 작게 해서 속삭이기.) 캐리엇이 슬리데린에 배정되어서 난리법석인 것처럼 말이야. (도로 낮추지 않은 목소리.) 아, 슬리데린은 '순수한 마법사'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거든.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10일 23:30

@Furud_ens 그래? (눈 동그랗게 뜬 채로) 하긴, 다 자기가 가고 싶은 대로 보냈으면 나는 딱히 갈 곳이 없었겠다. …맞아, 걘 무지 속상해하는 것 같더라고…(끄덕끄덕) 그런데 순수한 마법사라는 게 성격을 말하는 건 아니지? (웃음) 마법사 가족 출신이라는 뜻이려나.

Furud_ens

2024년 07월 10일 23:33

@WilliamPlayfair 응. 기숙사의 창립자인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었대. 좀 더 자세하게는, 방금 가민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거랑 비슷한 생각이었으려나.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11일 01:00

@Furud_ens (고개 끄덕인다.) 근데 난 아직 교수님이 하신 말씀의 뜻을 정확히 모르겠어. 말 자체는 당연히 알아들었지만…뭐랄까. 머글 태생이라는 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 (중얼거리다 미소지으며) 아, 미안. 다 알려주지 않아도 돼! 내가 너무 묻기만 했지?

Furud_ens

2024년 07월 11일 16:08

@WilliamPlayfair 어, 괜찮아. 일단 네가 머글 태생이니까. 자신에 관련된 이야기가 궁금한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곧 그게 네게 *문제가 될 수도 있잖아*? 다행히, 교수님 말씀대로, 요즘 마법 세계는 머글 태생한테 호의적이긴 하지만 말이야....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13일 16:49

@Furud_ens ‘문제가 된다’니……역시 그렇게 되는 걸까? 마법 세계에 이제 겨우 발을 들였는데 말이야. (호의적이란 말에 천천히 고개 끄덕인다.) 응, 그래서 놀랐던 거야. 그걸 가지고 누가 뭐라고 한 적는 없어서.

Furud_ens

2024년 07월 13일 23:38

@WilliamPlayfair ......아무래도 이제부터 문제가 생길 것 같다. 사실 벌써 생겼고. (연극제 때 사건을 가리키는 암시로 곧장 이어졌다.) 친구들하고 얘기를 많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리암. 도로 떠날 게 아닌 이상, 최대한 빨리, ... 마법 세계에 적응하는 편이 너한테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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