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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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2024년 07월 08일 23:47

(이런 동물도 있구나…) (흠, 이건 엄청 큰 뱀? … 기니피그? 헉. 불사조가 진짜 있는 동물이었어… 아버지는 왜 그동안 아무것도 안 말씀하셨지?)(흥미롭게 책을 보고있다. 역시 도서관은 대단해. 없는게 없다니까!) 다 읽은 뒤에는 주문들을 찾아볼까…

isaac_nadir

2024년 07월 10일 16:56

@Melody (도서관을 돌아다니던 중 당신이 말하는 소리를 듣는다. 주의를 줘야 좋은지 고민하던 차에 당신이 펼친 책의 삽화에 시선이 꽂힌다. 지나치지 못하고 그는 작게 말을 시작한다.) 놀라운 생물이지? 불사조 말야.

Melody

2024년 07월 10일 17:05

@isaac_nadir (우왁, 깜짝이야.) (당신을 한번 보더니, 자신의 말이 생각이 아닌 입으로 나왔다는 것을 인지한다. 부끄러워진 듯 얼굴을 살짝 붉히고) 네. 신기하지 않나요? 눈물은 엄청난 치유의 효과가 있나봐요. 또, 영생을 산다고 하고…

isaac_nadir

2024년 07월 11일 20:56

@Melody 맞아... (그는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당신의 말을 듣는다.) 심지어는 순간이동도 가능하고 말야. 영생을 산다지만, 살면서 한 마리라도, 우연히라도 볼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야. (그는 당신을 바라보며 손을 내민다.) 아이작 나디르야. 너도 생물학에 관심 있니?

Melody

2024년 07월 11일 22:15

@isaac_nadir (앗) 반가워요 아이작, 전 멜로디 실버하트예요. 엄청요. (...) 사실 수월하게 이해되면서 잘 외워지는게 마법 생물 하나라... 이쪽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더라고요. 불사조의 깃은 지팡이 재료로도 사용되나봐요. 주변에서 본 적은 없지만...

isaac_nadir

2024년 07월 12일 20:43

@Melody (그는 손을 느리게 거둔다.) 내 지팡이 재료도 불사조가 아니라서, 보여줄 수가 없겠다. 아쉬운걸... (마지막 말에서 바닥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가 한 말은 진심이다.) 그래도, 같은 관심사를 가졌다니 반갑다. 그럼, 지금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생물은 뭐야? (미약하지만 들뜬 목소리다.)

Melody

2024년 07월 12일 21:47

@isaac_nadir 어쩔 수 없죠. (어깨를 으쓱머.) 그러게요. 음… (고민에 빠진다. 가장 좋아하는, 마음에 드는? 불사조도 좋았고, 히포그리프도 좋았는데. 유니콘도 정말 멋있었고… 퍼프스캔도 귀여웠지… 그렇지만 역시…) 히포그리프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생물인 것 같아요. 언젠간 만나볼 수 있다면… (두 손을 꼭 쥔다.) 당신은요?

isaac_nadir

2024년 07월 13일 10:45

@Melody 글쎄. 나는... (고민하는 말끝이 길어진다.) 요즘 관심이 가는 건, 애쉬와인더야. 물론 히포그리프도 만나면 정말 좋겠어. (당신에게 동조하듯이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 그리고 말의 몸이라니, 두 강인함의 조화를 직접 보면 참 기쁠 테지... (사이. 그는 들뜬 모습을 감추려 소매 끝을 매만진다.) 그런데 우리 1학년 때는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 없지 않니? 왜 벌써 외우려고 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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