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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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_nadir

2024년 07월 08일 17:08

(도서관. 그는 건망증 약에 대한 과제를 하는 중이며, 이번 과제는 해내야 한다. 레테 강의 물 두 방울, 겨우살이 열매 네 알, 그러나 그는 떠올린다: *그가 말하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묘약 9탄이죠"She said, "What you need is Love Potion No. 9"(The Clovers - Love Potion No. 9)*. 자세가 흐트러지면 잡생각이 난다. 그는 고개를 젓고 제조 방법을 쓰기 시작한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08일 17:21

@isaac_nadir (돌아다니다, 처음 보는 이를 발견하고 당신에게 온다) ...안녕, 열심히 하고 있네. ...처음 보는 것. 맞지?

isaac_nadir

2024년 07월 08일 21:07

@eugenerosewell (그는 머리 위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든다. 목소리가 맞다. 처음 보는 얼굴이다.) 응, 우리 처음 보네. 아이작 나디르야. (손을 내민다. 첫인사는 악수와 함께, 라는 것이 그에겐 규칙이다.) 넌 과제 다 했니?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08일 21:26

@isaac_nadir 역시 그렇구나. 나는 유진. 유진 클라이드 로즈웰. 슬리데린 학생이지. 교복 색을 보니 후플푸프구나. 잘 부탁해. (당신의 오래되어 보이는 망토에 시선이 머물다... 손을 맞잡는다) 과제는 방금 다 했어. 잘 되어가니, 과제?

isaac_nadir

2024년 07월 10일 13:47

@eugenerosewell 그런대로. 1번 항목은 교재를 보면 해결되니까 말야. (말이 끝나면 그는 손을 놓는다. 망토를 향한 시선에 대한 응답인 것처럼 힘 주어 미소 짓는다. 자신을 기른 이의 망토다. 부끄러울 이유가 없다.) 2번 항목은 쉽지만은 않네. (사이. 이번에는 그의 시선이 당신의 구두에 머문다.) 네 구두, 아주 멋진걸.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0일 16:04

@isaac_nadir 2번 항목은 제법 어렵더라. 나는 그냥 일반적인 해독제 조제법을 썼어. 아, 이 구두 말이야? 멋지지? 입학 기념으로 선물받았어. 가격은 잘 모르지만 최고급품이야. (어깨를 으쓱한다. 자랑하려는 의도는 딱히 아니지만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지는 모른다.) 꽤 오래된 것들을 걸치고 있는 것 같은데, 물려받았니? 왜 새 것을 사지 않고? (악의 없이 묻는다.)

isaac_nadir

2024년 07월 11일 20:47

@eugenerosewell (대답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어깨를 가볍게 들썩인다. 미소가 한결 가볍다.) 조부모께서 입으시던 것들이야. 날 기르셨거든. (사이, 조금 길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해 오셨다고 하셨어. (사이, 그는, 그뿐이야, 라고 하듯 고개를 기울인다.) 나도 그렇게 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2번 항목에 대한 이야기다.) 네 발상을 써도 되니?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1일 21:52

@isaac_nadir 아하, 검소한 가풍이구나. 그것도 좋지. 조부모님이라, 관리가 굉장히 잘 되었는걸. (제멋대로 알아듣고 납득해버린다.) 발상? 아, 2번 항목 말이지. 그래, 그렇게 해. 발상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교과서 58페이지에 나와 있더라. 찾기 귀찮으면 내 것을 보여줄 수도 있고.

isaac_nadir

2024년 07월 12일 20:33

@eugenerosewell 그렇다면 네 것을 빌리고 싶어. 찾기가 귀찮은 건 아니지만, 우리가 지금 쓰는 교과서는 기숙사에 있어서 말야. (사이.) 고마워. 조부모께 전해드릴게. 그 말씀을 들으면 분명 기뻐하실 거야. (검소함을 목적으로 한 대물림은 아니지만 검소한 가풍이 아니지도 않았으므로 그는 당신의 말을 정정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그나저나 너 과제를 하는 속도가 참 빠르구나. 대단하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2일 20:37

@isaac_nadir 나는 예습을 해 왔거든. 어려운 과제도 아니고. (자기도 어렵다고 했으면서 말이 달라진다) 그래, 잠시만 기다려. 가지고 올게. (잠시 후, 그가 교과서를 가지고 와서 책상에 올려놓고 해당하는 페이지를 펼친다.) 자, 봐도 좋아.

isaac_nadir

2024년 07월 13일 09:25

@eugenerosewell (이전과는 달라진 말에 의문을 품어도 구태여 질문하진 않는다. 당신이 움직여야 하는 수고는 예상하지 못했으나, 그는 당신을 얌전히 기다린다.) 고마워. 네가 책을 가져와야 하는 것을 알았다면 수고로운 부탁을 하지 않았을 거야. (그는 곧바로 옮겨 적기 시작한다.) 그럼, 넌 예습은 어디까지 해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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