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00:13

→ View in Timeline

HeyGuys

2024년 07월 08일 00:13

*그대의 생울타리 안이 소란스럽더라도 신경쓰지 말아요, 그저 축제를 위한 봄 청소일 뿐이에요* (작게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곧 입 안 가득 셰퍼즈 파이를 밀어넣는다. 배가 고팠다, 많이...)

1N7H313L4ND

2024년 07월 08일 01:46

@HeyGuys 그거 무슨 노래야? (한 소절 끝나기도 전에 불쑥 튀어나오는 목소리가 있다. 아마도 로큰롤 꿈나무? ...아님 말고!)

HeyGuys

2024년 07월 08일 02:24

@1N7H313L4ND 느가... (파이를 씹다 말고 튀어나온 질문에 켁, 사레가 들린다. 호박 주스를 원샷하고 나서야 답이 돌아온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마음에 들어? 더 불러줘?

1N7H313L4ND

2024년 07월 08일 21:33

@HeyGuys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My Favorite Song'가 제목이야? (이런다...... 당신이 놀란 것이나 사레가 들린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태도로,) 더 불러줘. 다음 가사가 궁금하니까. 근데 이것도 로큰롤이야?

HeyGuys

2024년 07월 09일 11:21

@1N7H313L4ND 오, 하하. 아냐. 제목은 ’Stairway To Heaven’이라고 해. (말뜻을 잘못 알아들은 게 머쓱한 듯 목소리에 웃음기가 묻어 있다. 호박 주스 한 잔을 더 가져온다.) 응, 록 음악이야. 더 듣고 싶다면, 내 짐 어딘가에 레코드 판이 있을 텐데… 아, 턴테이블이 없지. (아까와 비슷한 크기로 노랫말을 중얼거리듯이 부른다.) …*당신 머릿속의 흥얼거림이 멈추지 않을 때, 장담하건대, 그건 피리 부는 자가 함께하자며 부르는 소리일 거예요*

1N7H313L4ND

2024년 07월 11일 16:14

@HeyGuys ......천국Heaven이 뭐야? (맹.) 레코드 판은? 턴테이블은? (질문의 홍수가 쏟아지다... 네가 노래를 이어가는 목소리에 합 하고 입을 다문다.) 생각해 보니까 없어도 괜찮을 것 같아. 네가 불러주잖아. (가만히 듣다가,) 음악은 좋은 거구나...... 있지, 가이는 나중에 크면 가수가 될 거야?

HeyGuys

2024년 07월 13일 00:15

@1N7H313L4ND 이봐, 하나씩 물어봐, 하나씩. 안 도망가니까. (이런 질문 공세가 계속된다면 나중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질문을 되새겨가며 대답한다.) 천국은 머글 종교에 나오는 사후세계야. 착한 일 많이 하는 사람들이 가지. 레코드 판은 머글들이 음악을 기록해두는 장치, 턴테이블은 그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장치야. (더 궁금한 게 있어? 그렇게 묻는 것처럼 시선을 맞춘다.) 이런, 내가 부르는 건 원곡의 그 맛이 안 날 텐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들려줄게. (깜빡.) 글쎄, 노래를 듣는 건 좋아하지만, 썩 재능 있는 편은 아냐. 로버트 플랜트 같은 위대한 가수는 못 되지.

←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