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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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_M

2024년 07월 08일 00:16

후플푸프 기숙사 앞에서 내가 하는 *공연* 보러 올 사람?(손 붕붕 휘두르기!)

1N7H313L4ND

2024년 07월 08일 00:27

@Raymond_M 오늘 하는 거야? 나도, 나도. 나도 갈래. (쫄래쫄래...)

Raymond_M

2024년 07월 08일 13:53

@1N7H313L4ND
오늘은 아니고 내일쯤? 흐흐... 무작정 두드려서는 좋은 소리를 뽑아낼 수 없는 법이지. 물론 그렇게 해도 나는 호그와트 최고의 드러머니 충분히 멋진 공연이 되겠지만... 내 프라이드가 그걸 허락하지 않아! 아일라도 밴드를 좋아해?

1N7H313L4ND

2024년 07월 11일 01:23

@Raymond_M 밴드라는 말, 기차에서 처음 들어봤어. (끔벅.) 다른 밴드도 있는 거야? 호그와트에서는 네가 최고? 그러면 세계 최고의 드러머는 누구야? (어려운 질문...!!!) ...넌 음악을 왜 좋아해? 그러고 보니까, 로큰롤이란 말 들어 본 적 있어. 유진이 엄~청 싫어하는 머글 음악 이야기하면서 말했었던 것 같은데. (눈치 없는 발언. 이간질을 할 의도는 아니라지만...) 왜 싫어하냐고 했더니, 시끄러워서 싫어한다고 했었거든. 그래서 나도 싫어하냐고 물어보니까... (쫑알쫑알쫑알...) 아, 맞다. 음. 그래서, 왜 시끄러운 음악을 좋아하는 거야?

Raymond_M

2024년 07월 11일 22:11

@1N7H313L4ND
앗 그정도인거야?(앓는 소리 낸다.)1970년도를 살아가는 친구들이라면 어떤 밴드가 유명한지는 몰라도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밴드란 무엇인가>를 걸어놓고 밴드 설명회부터 개최해야 하나?(발을 동동 구른다. 진심이다. 그런 걸 모른다고? 그건 인생을 손해보고 사는 거잖아! 그러다 이어지는 질문에 고심한다.)음... 각자 차이는 있겠지만 역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밴드 아닐까?(고심의 결과물..)어른들도 그렇게 말하곤 해. 드럼을 두들기는거나 로큰롤이나... 뭐 이런 건 너무 시끄러워서 싫다고. 그렇지만 아일라, 들어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듣는*게 아니라 *경험하는*거야. 음악 앞에서 드럼소리와 함께 심장이 쿵, 쿵 하고 뛰는 걸 느끼는 순간, 우리는 필연적으로 사랑에 빠지지. 난 그래서 그걸 좋아하는거야. 그건 정말이지, 최고로 끝내주는 기분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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