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0일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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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0일 00:28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를 무시하려다, 소리가 점점 커지자 결국 그쪽으로 향한다.) 이게... 락이야? 열차에서 말한 그게... '이거'였어? (충격받은 얼굴.)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00:29

@eugenerosewell 열차에서 말한 '그게' 뭔데? (궁금한 얼굴로 호다닥 붙어옴)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0일 00:34

@Finnghal 응? 핀갈이구나. 나도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두둥! 하고 콰앙! 하고, (아닐 수 있다. 순전히 기억에 의존하고 있다.) 영혼에 새겨져 태어나는... 그런 거랬는데. 나는 이런 걸 줄 몰랐어. 음악이라는 건 들었는데 베토벤 같은 건 줄 알았지....... (상당히 당황해 있다.)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00:47

@eugenerosewell 호오... 그런가. 확실히 매력적인 박자감이야. (흠흠, 하고 침음과 함께 손가락으로 박자를 따라 두드린다.) 하지만 뭐랄까, 너무 빠르지 않아? 도주할 때 긴박감을 높이기 위한 음악인가? (아니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0일 10:53

@Finnghal 넌 저게 마음에 드는 모양이구나...(다소 질린 표정이다가) 그렇지? 너무 빠르지? 거기다 시끄러워서 도통 적응이 되지 않아. (고개를 끄덕이다가 기울이고) ....그런 용도인 것 같지는 않아. 음악은 어디까지나 감상을 위한 목적인걸. ...아, 오페라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주인공이 도주하는 상황에서 이런 음악을 연주하는 거야. 하지만 더 좋은 음악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취향은 가지각색인 편이지. 존중해. (존중 안 하는 게 분명하다)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18:09

@eugenerosewell (마법사들은 전투나 연회, 행군이나 노동에 음악을 사용하지 않나? 역시 재미없는 족속들이다. 눈을 도르르 굴리며 속으로 생각하고) 줄거리가 있는 음악이라면 저 장면에서는 적이 아주 발뒤꿈치에 닿도록 바짝 쫓아오고 있는 것 같네. 손에는 장전된 무기를 들고 말야... 보통 급해보이는 게 아니잖아? 어쩌면 다음 장면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걸 깨닫고 돌아서서 싸우는 것으로 이어질지도 모르지.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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