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0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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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0일 15:42

...타란탈레그라. 휴, 이제 됐군. 조금 전엔 너무 방심했었어.... (거미가 의자로 돌아와 춤을 추기 시작한다. 도망다니느라 흘린 땀을 손수건을 꺼내 닦는다. 방심했다, 는 말은 일부러 한 것이다. *순수혈통의 귀족*인 자신이 이런 기초 수업에서 추태를 보이다니, 이걸 도대체 몇 사람이나 봤을까. 등골이 서늘하다.)

Melody

2024년 07월 10일 16:41

@eugenerosewell (거미를 피해 숨어있었나보다. 어디선가 나와 당신을 보고) … 수고하셨어요, 성공했군요…!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0일 16:53

@Melody 앗... (조금 긴장한 눈으로 당신을 본다. '수고하셨어요' 라는 말에서, 아마 자신이 도망다니는 것을 보았다고 직감한다. 애써 태연한, 그리고 정중한 표정 하며) 폐를 끼쳤다면 사과할게. 무슨 일에나 그렇지만 방심은 금물인 것 같아. ...처음 보는 얼굴인가? 너는 과제 성공했지?

Melody

2024년 07월 10일 16:57

@eugenerosewell 기숙사 배정식 말고는 처음인 것 같아요. 멜로디 실버하트라고 해요. (안경을 고쳐쓰며 자신을 소개한다.)
음… 아니요, 사과하실 필요는… 사실 거미가 튀어나올 줄은 몰랐거든요. 그래서 놀란거예요. (과제!) 저는 일단 결과적으론 성공했지만… 역시 마법이란 신기하네요. (거미를 떠올리고는 작게 으, 소리를 낸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0일 17:27

@Melody 멜로디구나. 좋은 이름이네. 부모님이 음악을 좋아하시는 건가? 나도 음악을 좋아해. (특정한 음악만 말이다...) 나는 유진. 유진 클라이드 로즈웰. ...아하, 마법이란 신기하다, 라. 머글 세계에서 살다 온 건가?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그렇다고 해. (악의 없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신기하겠지. 하지만 곧 익숙해질 거야.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 보아도 좋아. ...수업은 말고. (아주 작게 말한다. 자신이 마법 주문을 잘못 썼다는 건 아나 보다.) 잘 부탁할게. (손을 뻗어 악수를 청했다.)

Melody

2024년 07월 10일 17:48

@eugenerosewell 맞아요. 음악도 좋아하시고, 책도 좋아하시고… (이름이 유진,이구나. 한번 곱씹어본다. 외우기 쉬운 이름인 것 같아.) 맞아요. 어머니가 머글이시거든요. (의외일 건 없지 않나? 싶은듯하다.) 첫날에 적응하고 싶었는데, 어려워서 그런가… 아직도 정신없고 신기하긴 해요. … 나중에 이것저것 물어볼게요. (내민 손을 잡는다.) 그으, 아니다. 지금 물어볼래요. 공부는…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자습을 말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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