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7일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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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7일 11:27

(이쪽?)

Edith

2024년 07월 07일 11:30

@Julia_Reinecke 극본 말이야. 뭐라고 하지? 글쓰기? 스토리텔링? (흠...)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7일 11:32

@Edith 아, (수줍게 웃는다.) 고마워. 사실, 우리 아빠가 극을 쓰시거든......

Edith

2024년 07월 07일 11:39

@Julia_Reinecke 오, 그랬구나. 네가 재능을 물려받았나 보네. (흥미롭다는 듯.) 무슨 작품을 쓰셨는데?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7일 11:49

@Edith 어, (손 꼼질) 여러 개를 쓰셨는데, 엄청 유명하진 않아. 내가 기억나는 건, 음...... (잠시 눈을 감았다가, 독백하듯 대사를 읊는다.) 넌 거미여인이야. 네 거미줄에 남자를 옭아매는...... *, 이런 대사였던 것 같아. 사실 이해하진 못했지만......

*마누엘 푸익, 『거미 여인의 키스』

Edith

2024년 07월 07일 12:13

@Julia_Reinecke (사실 극이라곤 학교 연극 수업에서 접한 게 다라 할 말이 없어 조금 무안하다. 그렇다고 빈말을 하는 것도 성미에 안 맞아 그냥 듣고만 있는다.) 뭔가... 관능적인 대사네. (최근에 안 단어를 써보게 되어서 내심 뿌듯.) 너도 극본에 관심이 많아?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7일 13:18

@Edith (가만히 당신을 보다가, 제 손을 만지작거린다.) 음, 잘 모르겠어. 사실, 이번에 가민 교수님이 과제를 내 주시기 전까지 극본이란 건 그냥 아빠가 쓰는 글이었거든. 몇 개 읽기는 했지만, 사실 나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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